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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은 지난 22일 대구 동구 율하택지지구에 ‘율하 롯데캐슬 탑클래스’ 모델하우스를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율하 롯데캐슬 탑클래스는 전용 면적 98㎡ 176가구·99㎡ A 168가구·99㎡ B 103가구 등 447가구로, 3.3㎡당 평균 가격은 790만원대다.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순위는 28일·3순위는 29일 접수해 12월5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기간은 12월10~12일이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 융자에 발코니 확장 및 새시, 안방 붙박이장과 드레스룸이 무상 제공되며 올해 12월 말까지 계약자에 한해 5년간 양도소득세 면제혜택이 주어진다.
롯데건설은 이번 단지에 수납의 차원을 한 단계 높인 특화설계를 선보인다. 의류수납에 국한됐던 기존의 드레스룸 용도에서 진화된 3가지 라이프스타일링룸을 99㎡에 적용했다.
의류수납에 최적화된 ‘드레스룸형’과 독서 및 사색의 공간을 제공하는 ‘서재형’, 레포츠 관련 대형물품 보관이 용이한 ‘레저형’이다. 98㎡에도 연예인의 화려한 드레스룸을 연상케 하는 ‘쇼룸형’과 주부 혼자가 아닌 부부의 공간으로 업그레이드 된 ‘코디형’ 드레스룸을 도입했다.
아파트 수납의 차원을 한 단계 높인 특화설계를 선보이게 된 것은 기획 단계에서부터 수요자들의 니즈에 귀기울였기 때문이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주부홍보단인 캐슬매니저가 분양홍보와 고객의견수렴은 물론 설계에서 마감재까지 다방면에서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등 수요자들의 의견을 대변하고 있다.
김정호 롯데건설 분양소장은 “이제 수납도 스타일링할 수 있는 시대고 물건을 많이 담는 것보다 내 개성을 얼마나 담아낼 수 있느냐가 더 중요해졌다”며 “3가지 선택형 드레스룸은 많은 수요자들에게 크게 어필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분양문의 053) 764-6336
김덕용 기자 kimd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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