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S&C은 지난 3분기 영업이익 38억원, 순이익 50억원을 올렸다. 지난해 동기보다 55%, 184%씩 증가한 금액이다.
김기태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영업이익률이 상반기 7.4%, 3분기 8.2%로 연간 목표치 7~8%를 유지하고 있다"며 "3분기 말 기준 1667억원의 수주잔량이 양호한 수익가치를 갖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동국 S&C는 전날 250억원 규모의 수주계약을 공시하기도 했다.
김 연구원은 "연말부터 내년 상반기는 본격적인 수주 시즌으로 수주잔량 증가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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