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주요 증시 혼조…닛케이, 단기 급등 피로감에 하락

입력 2013-11-2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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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현 기자 ] 아시아 주요 증시가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27일 일본 도쿄증권거래소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전일 대비 61.36포인트(0.40%) 하락한 1만5453.88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최근 주가가 단기 급등한 데 대한 피로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이번주 닛케이225지수는 조정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오전 11시17분 현재 엔·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05엔 떨어진 101.43엔에 거래되고 있다.

중화권 증시는 혼조세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2184.01로 전 거래일보다 0.94포인트(0.04%) 올랐다. 반면 홍콩 항셍지수는 0.68포인트 떨어진 2만3680.60에 거래되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44.97포인트(0.55%) 오른 8292.99를 나타냈다.

한국 코스피지수는 2012.66으로 0.49% 하락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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