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진라면, 25년간 27억개 팔았다

입력 2013-11-27 11:37  


[ 노정동 기자 ] 오뚜기는 '진라면'이 1988년 출시 이후 지난해까지 누적판매 개수 27억 개, 누적매출 7000억 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오뚜기는 지난 10월 16.1%의 시장 점유율(AC닐슨 기준)을 기록해 농심에 이어 국내 라면시장 점유율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삼양식품을 제치고 2위로 등극한 이후 꾸준히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오뚜기는 최근 라면시장의 트렌드인 '웰빙'에 부응하고자 나트륨 함량을 1970mg에서 1540mg로 낮췄다. 매운맛 라면은 하늘초 고추를 사용해 기존 맛을 강화하면서 국물 맛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스프의 소재를 다양화했다.

해외 마케팅도 활발하다. 진라면은 젊은 층과 소통하는 청년 브랜드를 목표로 지난해부터 대학생 서포터즈 'JIN & JINY'를 통해 해외 마케팅을 하고 있다. 진라면은 올 상반기 기준 27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약 50만개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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