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경 연구원은 "증권업과 자산운용업에 대한 정책이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이라며 "강한 육성 의지가 있으며 10년내 영업이익과 고용, 임금을 50% 증가시키는 것이 정부의 목표"라고 판단했다.
이번 정책의 다른 이름은 '10-10 Value up'으로 10년내 금융업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부가가치비중을 현재의 7%에서 10%로 올리겠다는 것이다. 때문에 자본 효율성이 떨어지는 증권업 발전이 이번 정책의 핵심이 되는 것은 당연하다는 설명이다.
이 연구원은 "앞으로 대형 증권사에 수혜가 있는 정책이 지속적으로 나올 것"이라며 한국금융지주를 최선호주로 유지했다. 증권업과 운용업을 두루 갖춘 사업구성, 업계 대표사로서의 정책 주도권 등을 기대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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