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 매니저, 동생 최진영에 이어 매니저까지? ‘베르테르 효과?’

입력 2013-11-28 10:12  


[연예팀] 故 최진실 매니저 자살…베르테르 효과일까?

최진실이 자살할 당시 집 앞까지 바래다줬던 매니저가 사망했다. 최진실에서 최진영-최진실 매니저로 이어지는 죽음의 연결고리에 ‘모방자살’이라 일컬어지는 베르테르 효과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故 최진실의 마지막 매니저인 박모 씨(33세)는 11월26일 오후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한 호텔 숨진 채 발견됐다.

故 최진실 매니저는 지난 25일 오후 7시 반 투숙하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된다. 박모 씨는 1년 전 매니저 일을 그만 둔 뒤 심한 우울증을 앓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측은 “현장에서 다량의 수면제 등이 발견됐다”며 “故 최진실 매니저가 자살한 것으로 보고있다”고 전했다.

故 최진실 매니저 자살 소식에 그가 베르테르 효과로 인해 자살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조심스레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베르테르 효과란 유명인이나 자신이 마음속에 모델로 삼고 있던 사람 등이 자살할 경우, 그 사람을 따라 죽는 현상을 말한다.

이는 동조자살, 또는 모방자살이라고 일컬어지며, 독일의 문호 괴테가 지난 1774년 출간한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에서 그 이름을 따왔다.

‘故 최진실 매니저 자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베르테르 효과, 이 쯤 되면 의심해 볼 만 하네” “故 최진실 매니저 자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故 최진실 매니저 자살, 이 흐름이 더 이상 번지지 않길 바랍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한국경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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