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트 값으로 캠핑풀세트 장만? 중고캠핑용품점 뜬다

입력 2013-11-28 11:06  

캠핑트렁크, 직접 확인하고 구매 가능하고 신뢰할 수 있어



캠핑 붐이 대한민국을 강타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캠핑을 즐기는 인구가 급속하게 증가하고 하고 있다. 캠핑 붐이 일던 초기 잠깐의 유행에 그칠 것이라는 의견도 있었지만 최근 캠핑 문화를 보면 시간이 갈수록 진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과거 앞다투어 고가의 장비를 사들이며 과시적인 캠핑을 즐겼던 캠퍼들이 최근에는 합리적이고 개성을 살리는 캠핑을 추구하는 경향이 뚜렷해지는 등 성숙도 된 캠핑문화가 정착돼 가고 있다. 이런 캠핑 트렌드를 반영하듯 캠핑장비를 저렴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마련할 수 있는 중고캠핑용품 판매점의 인기가 날로 치솟고 있다.

중고캠핑용품 전문점 캠핑트렁크 관계자는 “알뜰하게 캠핑을 즐기고자 하는 실속형 캠퍼들이 증가하면서 캠핑트렁크를 찾는 사람과 물품이 다양해지고 있다”면서 “웬만한 텐트의 기본 가격이 200만 원대에 이르는 등 비싼 캠핑용품에 대한 부담은 줄이고, 캠핑의 즐거움을 제대로 누리고 싶은 사람들이 중고캠핑용품을 선택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캠핑트렁크는 텐트부터 식기세트까지 캠핑에 필요한 모든 용품을 다양한 가격대에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 KBS생생정보통, MBC경제매거진, SBS경제리포트, KBS굿모닝대한민국 등 언론의 집중 관심을 받기도 했다.

캠핑트렁크에서는 텐트부터 그릴, 테이블세트, 식기세트, 버너, 캠핑의류, 놀이제품까지 원하는 제품은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중고 제품뿐만 아니라 새 제품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선택의 폭이 더욱 넓다.

업체 관계자는 “전국 곳곳에 중고매장이 오픈돼 있어 중고캠핑용품을 직접 눈으로 보고 구매할 수 있다”면서 “개인간 중고 거래 시 발생되는 사기, 제품파손, A/S, 직거래의 불편함 등을 해소할 수 있어 선호도가 높다”고 전했다.

한편 캠핑트렁크에서는 중고캠핑용품 판매자들도 캠핑트렁크의 선진국형 위탁판매 시스템을 통해 자신에게 필요 없는 캠핑용품을 원하는 가격에 진열, 판매할 수 있다.

캠핑트렁크는 하남, 인천, 안양, 의정부에 매장이 있으며, 12월 1일에는 광주점을 오픈한다. 매장 위치 및 정보는 홈페이지 또는 공식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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