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회장인 정몽규 포니정재단 이사장은 이날 호치민 국립대학에서 열린 장학증서 전달식에서 “‘미래는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도전하고 개척하는 것’이라는 신념으로 세계 5대 자동차 회사의 초석을 일군 선친의 도전정신과 인재중시 철학을 베트남에 전하고자 한다”며 “장학생들이 미래 베트남의 발전을 이끄는 주역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현진 기자 appl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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