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김민아 MBC 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가 내년 결혼을 치룬다는 오보 관련 강한 불쾌감을 표출했다.
11월28일 김민아 아나운서는 자신의 트위터에 “왜 사실 확인도 없이 결혼 기사를. 당장 내려주세요!”라며 결혼기사가 사실이 아님을 해명했다.
이어 “지금 외국에 있어서 항의 할 방법도 없네요. 뭐 이런 경우가 다 있나요. 도대체 복수의 방송관계자는 누군가요. 바로 정정보도 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이날 한 스포츠지는 복수의 방송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김민아 아나운서가 내년 상반기 동갑내기 골프선수와 결혼을 치룰 예정”이라고 보도 한 바 있다.
이에 전혀 사실 유무를 확인하지 않은 채 기사를 작성한 해당 언론사에 정정 보도를 요청한 것.
김민아는 2007년 MBC 스포츠 플러스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단아한 외모로 ‘미녀 아나운서’로 불리고 있다. 현재 MBC '야구 읽어주는 남자' 등을 진행 중이다. (사진출처: MBC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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