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니콜
그룹 카라의 니콜이 탈퇴 후 일본에서 베이커리 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28일 일본 주간지 여성자신(女性自身)은 '니콜이 카라를 탈퇴한 이후 미국 유학과 함께 도쿄 시부야에 베이커리 전문점을 낼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니콜은 현 소속사와 재계약 협상을 계속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해 결국 단념한 상태다. 내년에 솔로 활동을 위한 미국 유학에 나설 것이며 눈길을 끄는 것은 일본에서의 베이커리 매장 운영 계획이다.
여성자신은 "니콜이 미국 유학 준비와 동시에 일본에서의 '신비즈니스(베이커리 매장 운영을 말함)'도 준비하고 있다"며 "니콜은 빵과 쿠키 만들기에 소질이 있어 이전부터 자신이 만든 빵 등을 직접 판매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이미 시부야의 매장도 알아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니콜은 내년 1월 카라 소속사 DSP와 전속계약이 만료된다. DSP 측은 이번 보도에 대해 "니콜의 개인적인 문제로 회사가 관여할 부분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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