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6번째를 맞은 이 행사는 특허청과 한국공학한림원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진행하는 대회. 기업이 문제 출제와 심사를 담당하고 대학(원)생이 지도교수와 함께 미래 특허획득 전략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허전략 수립 부문에선 화학과 박사과정 남근우(28·남), 미생물학과 안근아(23·여) 씨로 이뤄진 학생팀이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 선행기술 조사 부문에서도 화학과 석사과정의 전지은(25·여) 양철모(26·남) 씨가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았다. 이들을 지도한 김 교수는 지도교수 특허청장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경닷컴 김봉구 기자 kbk9@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박람회장 발칵' 주식 자동매매 프로그램 등장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