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웨이브 전주객사점은 전라북도 전주시 고산동 옛 엔떼피아 쇼핑몰 자리에 들어선다. 전주에서 패션의 일번지로 통하는 객사길에 위치해 20~30대 젊은 고객 잡기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NC WAVE 전주객사점은 지상 4층 규모의 건물 두 개 동으로 연면적 1만7000㎡, 영업면적 7600㎡이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다.
80개 브랜드가 입점되는 패션 매장 면적의 절반 이상을 패션 제조·직매형 의류(패스트패션·SPA) 브랜드와 편집샵으로 채운 점이 특징이라고 이랜드그룹 측은 전했다.
SPA 브랜드로는 스파오, 미쏘, 후아유 등을 각각 330㎡ 규모의 대형 매장으로 입점시켰고, 1층에는 국내 최초 슈즈 SPA브랜드 슈펜 매장을 630㎡ 규모로 들여놨다.
이와 함께 국내 외 80여 개 브랜드의 의류와 슈즈, 백 등의 패션잡화를 70~8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셀프형 초저가 메가샵 ‘NC PICKS(픽스)’도 420㎡ 규모로 선보인다. 캐릭터&라이프 스타일 샵 ‘버터’와 의류부터 액세서리까지 풀코디를 제안하는 캐주얼 편집숍 레겐보겐도 입점시켰다.
한편 개점일 이랜드 멤버쉽 카드를 소지한 선착순 2000명에게는 텀블러를 무료 증정하고, 2000명 한정으로 전 구매고객에게 무릎담요를 준다.
이 밖에 전주객사점 공식 블로그(http://ncwavejj.blog.me/) 이웃맺기나 NC 웨이브 페이스북 팬이 되고 현장에서 인증을 받으면 목걸이형 카드지갑 등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박람회장 발칵' 주식 자동매매 프로그램 등장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