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테크노파크(원장 윤창현)는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기자협회, 한국광고협회 등 30여개 기관·단체가 후원하는 ‘201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에서 본상인 전자사보 부문 인터페이스 대상에 선정됐다고 29일 발표했다.
‘201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은 내달 4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충남테크노파크는 ‘기업성공 플러스’가 이번 평가에서 오프라인 사보인 ‘행복한 동행-CTP’와의 상호 연결성을 비롯해 우수성, 기획성, 정보성, 시의성, 주목성, 유도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기업성공 플러스’는 2009년 4월부터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 지난해부터 월 4회에서 월 2회로 발송을 줄이는 대신 내용을 보다 알차게 꾸몄다. 전국 18개 테크노파크를 비롯해 정부기관, 유관기관, 기업 관계자 1만여명에게 발송되고 있다.
입주기업 소식을 신속하게 전달하는 ‘CTP 뉴스’와 ‘CTP 기업인’ 코너를 비롯해 임직원-기업인간 커뮤니케이션 채널인 ‘CTP 기고’, 지역 출신 변리사와 변호사가 참여하는 기업 관련 ‘법률 Q&A’, 기업인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건강칼럼’ 등으로 구성돼 있다.
아울러 입주기업 신제품을 소개하는 ‘입주기업 홍보관’을 비롯해 각종 기업지원 정보를 제공하는 ‘유관기관 소식’, 잠시 쉬어가는 ‘좋은 글 사색’과 ‘지역 문화 공연관’도 각각 편집돼 있다.
충남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중소벤처기업이 필요로 하는 수요 중심의 맞춤형 기업지원 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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