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료식에는 IT, 자동차, 철강, 서비스, 유통, 제약 등 다양한 기업의 예비 CEO 72여 명이 참석했다. '빅 데이터'를 통한 마케팅 전략 특강과 김석 삼성증권 사장의 수료패 전달식이 진행됐다.
'넥스트 CEO 포럼 2기'는 지난 8월 29일 개강해 4개월 간 2세 경영인들의 역량과 리더십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강사진은 서울대 박남규, 송재용, 황이석 교수와 세방그룹 이상웅 회장 등 학계·재계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포럼에 참가했던 한 예비 CEO는 "전문가 멘토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고 비슷한 고민을 갖고 있는 참가자들과의 든든한 네트워크를 구성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3기는 내년 1월말까지 참가신청을 받아, 2월말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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