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주요 증시가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29일 일본 도쿄증권거래소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전일 대비 22.03포인트(0.14%) 하락한 1만5705.09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전날 닛케이지수가 연중 최고치로 올라 차익 실현 목적의 매도세가 집중됐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11시20분 현재 엔·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36엔 내린 102.53엔에 거래되고 있다.
중화권 증시는 혼조세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2215.91로 전 거래일보다 3.46포인트(0.16%) 내렸다. 반면 홍콩 항셍지수는 37.11포인트(0.16%) 오른 2만3826.20을, 대만 가권지수는 32.54포인트(0.38%) 오른 8394.97을 나타냈다.
한국 코스피지수는 2044.61로 0.06% 하락했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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