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사에서는 김현기 중국사업부문장, 최연희 HG.페브릭케어마케팅부문장, 박선규 CM·스킨케어연구부문장, 박헌영 대외협력부문장이 상무로 신규 선임됐다.
최연희 페브릭케어 마케팅부문장은 섬유유연제와 세탁세제의 1등 시장지위 강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LG생활건강의 네번째 여성 임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에 LG생활건강의 여성 임원비율은 10%를 넘어서게 됐다.
회사 측은 "이번 인사는 어려운 경영환경에 위축되지 않고 시장선도 관점에서 과감한 도전을 통해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마케팅, R&D, 지원부문 등의 인재를 발탁했다"며 "해외사업 거점지역인 중국지역의 사업강화를 위해 임원을 신규로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박람회장 발칵' 주식 자동매매 프로그램 등장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