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치 정인 혼인신고, 소이 부케 받고 눈물 ‘펑펑’ “축하드려요”

[연예팀] 조정치 정인 혼인신고, 소이 부케 받고 눈물 ‘펑펑’ “축하드려요”

조정치 정인 혼인신고 소식 전해지며 네티즌들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1월29일 조정치가 진행하는 KBS 라디오2FM '조정치 하림의 2시'의 공식 트위터에는 "조정치와 정인. 드디어 진짜 부부가 됐습니다. 그 역사적인 현장에 치림의 2시 제작진이 함께 했습니다."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오늘 오전 마포구청에서 혼인신고를 마친 조정치와 정인의 모습이 담겨있다.

조정치는 이날 라디오에서 "이제 법적으로 유부남이 됐다"며 "정인씨는 안 울었는데 우리 증인으로 오셨던 소이씨가 혼자 울고 계시더라. 감성적이다"라고 밝혔다.

마포구청 앞에서 정인의 부케를 받은 절친 소이는 "너무 축하드린다. 드디어 법적부부가 됐는데 이렇게 기쁜날 같이 함께 해서 너무 영광이다"라고 기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연예계 대표커플로 정평이 난 조정치 정인 커플은 지난 11년 간 이어졌던 연애에 마침표를 찍고 마침내 법적 부부가 됐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 모임으로 대체할 예정이다.

‘조정치 정인 혼인신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조정치 정인 혼인신고, 축하드려요 행복하시길” “조정치 정인 혼인신고, 와우 잘 어울린다” “조정치 정인 혼인신고, 뭔가 쨘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조정치 하림의 2시'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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