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9일 서울 여의도 수출입은행에서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열고 TPP에 대한 관심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본지 11월16일자 A9면 참조
TPP는 미국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멕시코 페루 칠레 싱가포르 브루나이 베트남 말레이시아 일본 등 12개국이 참여하고 있으며 연내 타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 부총리는 “TPP 참여 여부를 결정하기에 앞서 협상에 관한 정보를 수집하고 참여 조건에 대해 신중히 검토해야 한다”며 “TPP 참여에 따른 농축수산업 등 민감 분야를 포함해 분야별 영향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이해관계자와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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