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쥬니어 성민, 한국뮤지컬 최초 대만공연 ‘주인공’ 선다

입력 2013-12-01 12:15  


[연예팀] 슈퍼주니어 성민이 뮤지컬 ‘썸머스노우’ 대만공연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성민은 까다로운 일본 현지의 공연계에서도 안정된 연기력과 가창력으로 주인공 캐릭터를 훌륭히 소화해냈다는 극찬을 얻은 실력파다. 이에 썸머스노우 대만캐스팅에도 연이어 출연이 확정되면서 현지 팬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뮤지컬 썸머스노우 제작사인 ㈜은하수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성민은 슈퍼주니어의 살인적인 월드 스케줄 속에서도 뮤지컬 연습을 훌륭히 소화해내 주인공 캐릭터를 완벽하게 재현했다. 이에 일본팬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대만 공연에서 역시 깊은 감동을 전달해줄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한국뮤지컬로 최초의 대만 공연이 될 썸머스노우가 한류뮤지컬의 새로운 시장을 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희망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성민이 주인공으로 캐스팅 된 뮤지컬 ‘썸머스노우’ 대만공연은 2014년 1월 막을 올릴 예정이다. (사진제공: ㈜은하수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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