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서버 '대기열-채팅 먹통'에 롤 보상모드

<p>인기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이하 롤)'가 공휴일인 1일 게이머가 몰려 '롤 서버' 장애 사태를 불렀다.</p> <p>1일 오후 4시께 '롤' 접속 대기열이 9000까지 치솟으면서 일부 게이머들은 '롤서버'에 아예 접속하지 못하고 있다. 접속은 가능하지만 '롤 채팅' 기능이 작동하지 않아 침묵 속에 게임만 한다는 반응도 이어졌다.</p> <p>한 누리꾼은 '챔피언을 선택할 때 롤 채팅이 불가능 해서 서로 벤픽하고 알아서 픽 중'이라고 전했다.</p> <p>이에 '롤'을 서비스하는 라이엇게임즈는 롤 공식 홈페이지에 '게임 이용 장애 현상에 대한 안내'라는 공지 사항문을 올렸다.</p> <p>

공지사항에는 15시 54분을 기점으로 롤서버가 PvP.net, 채팅 서버 연결 오류 현상 및 로그인 대기열 현상 발생했으며, 16시 10분 관련 부서를 통해 확인 작업에 들어갔고 16시 34분에 보상모드를 활성화했고 4시 52분에 대기열 발생 모드가 정상화되었다 밝혔다.</p> <p>롤 서버 이상에 대해 라이엇게임즈는 '보상 모드가 활성화 되어 있는 동안에는 랭크 게임을 플레이할 수 없다. 이미 진행 중인 랭크 게임에서 패배 시 랭크 점수가 하락하지 않으며, 승리 시에는 평소 습득하는 점수의 50%만 획득할 수 있다'며 ''소환사님들의 게임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고 정식 사과를 했다. .</p> <p>롤서버 불안정으로 '롤 채팅' 기능 오류 소식에 누리꾼들은 '롤서버, 롤 채팅 왜 또 실검에 올라왔지?' '롤서버는 왜 또 이러는 겁니까? 롤 보상모드에도 기분이 나쁘다. 롤 채팅 빨리 열어주세요' '롤서버 불안정해서 지금 로그인밖에 안된다' '일요일에 롤 하기 힘드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p>

또 롤서버 로그인 장애...롤챔스 결승 탓이라고?
'또 주말 서버폭탄 터졌나' 롤 서버 긴급 점검
롤 연속장애 '하루 3번...또 새벽 3시까지'
속 끓인 롤서버 장애, 자정 12시 40분 정상화
'롤드컵 앞두고 또' 롤 보상모드 장애 유저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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