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가 최근 국회에 제출한 12개 부채 상위 기관의 재무 현황 자료에 따르면 이들 12개 공기업의 지난해 말 부채 총액은 412조3418억원이었다. 이는 이명박 정부 첫해인 2008년 206조7550억원보다 2배 이상으로 늘어난 수치다. LH의 부채가 138조1221억원으로 가장 많고 한국전력이 95조886억원, 예금보험공사가 45조8855억원으로 각각 뒤를 이었다.
고은이 기자 kok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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