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만, 연예인 주식부자 1위 재입성…양현석 2위로 밀려

입력 2013-12-03 06:04   수정 2013-12-03 11:39

'왕의 귀환'이다.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이 연예인 주식부자 1위 자리에 다시 올랐다.

재벌닷컴이 3일 발표한 자르에 따르면 이수만 회장의 지분 가치는 2일 종가 기준 1천866억8천만원으로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를 제치고 연예인 주식부자 1위 자리를 탈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수만 회장의 평가액은 연초보다 83억5천만원이 감소했지만, 양현석 대표의 평가액이 더 큰 폭으로(487억원) 하락함에 따라 순위가 뒤바뀌게 된 것.

양현석 대표는 '싸이' 열풍에 힘입어 1위에 오른 바 있었지만 올 들어 500억원 가까이 증발하면서 1천740억2천만원을 기록, 2위로 내려앉았다.

한편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이사는 최근 비상장사 합병으로 보유주식수가 4배 이상 늘어 3위에 올랐다. 박진영 이사의 보유 주식 수는 기존 134만8천여주에서 559만3천여주로 불었고, 이에 따라 평가액 역시 74억원에서 246억원으로 급증했다.

한편 키이스트 대주주인 배용준 씨는 238억7천만원으로 4위, 탤런트 박순애 씨는 75억원을 기록해 5위에 올랐다.

이외에도 영화배우 장동건 씨가 36억원, 방송인 강호동 씨와 신동엽 씨가 19억8천만원의 주식을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박람회장 발칵' 주식 자동매매 프로그램 등장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