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생명이 지난 1987년 한국에 진출한 지 26년만에 사옥을 마련한 것. 매입 빌딩은 지난 5월에 완공된 신축 빌딩이며 지하 8층, 지상 27층 규모이다.
AIA생명은 이 건물의 이름을 AIA 타워로 바꿔 내년에 사옥을 이전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일부층은 임대사업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다니엘 코스텔로 AIA생명 대표는 "이번 건물 매입은 한국 시장에 대한 장기적인 투자 비전을 가지고 결정한 일"이라며 "AIA 타워가 한국에서 AIA생명의 브랜드를 알리는 상징적인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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