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는 우선 안전보건공단, 대학 교수 및 제철 관련 외부 전문가 등 40여명으로 구성한 특별 안전진단팀 네 개를 구성해 당진 공장 단지 전체에 대한 정밀종합안전진단을 한 뒤 조사 결과를 토대로 종합 개선계획을 세우게 할 방침이다.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 안전보건공단 전문가 등으로 모니터링단을 꾸려 개선계획 이행 여부를 매달 1회 이상 점검한다. 또 재해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현대제철만을 전담하는 상설감독팀을 3개 구성해 상시 관리·감독하기로 했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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