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연구원은 "종근당은 강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제네릭 수혜가 이어져 내년 매출이 올해보다 11% 증가할 것"이라며 "영업이익률은 13.4%로 상위 제약사 중 가장 높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텔미누보 딜라트렌SR 등 개량신약의 지속적인 출시와 바이오시밀러의 임상 등 연구개발 부문도 순조롭다는 판단이다.
김 연구원은 "종근당홀딩스는 이번 분할로 원료의약품을 생산하는 알짜 자회사 경보제약의 가치가 재평가될 것"이라며 "5만1800원 이하에서 매수, 적정주가인 5만6500원 이상에서는 점차 비중을 축소하는 전략을 추천한다"고 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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