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공업, 상장 첫날 급락…공모가 대비 10%↑

입력 2013-12-04 09:11  

[ 이하나 기자 ] 현대공업이 상장 첫 날 높은 가격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4일 코스닥시장에서 현대공업은 공모가 7500원보다 1350원(1.18%) 높은 885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다. 오전 9시11분 현재 주가는 시초가 대비 590원(6.67%) 내린 8260원을 나타냈다. 공모가보다는 10% 가량 높다.

현대공업은 현존하는 현대자동차의 최장수 부품업체로 암레스트(팔 지지대), 시트패드 등을 생산한다. 올 상반기 매출 799억원, 영업이익 89억원을 올렸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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