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과거 맞선녀' 임윤선 스펙 봤더니…"엄친딸 맞네"

입력 2013-12-04 09:38  


임윤선 변호사

방송인 노홍철이 과거 예능프로그램에서 맞선녀로 만난 임윤선 변호사와 꾸준히 연락한 사실을 고백해 화제다.

노홍철은 지난 3일 서울 상암동 CGV에서 열린 tvN 반전 리얼리티 쇼 '더 지니어스 시즌2: 롤브레이커'(더 지니어스2)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성격상 관계를 맺게 되면 오래 연락하는 편"이라며 "임윤선과도 그간 꾸준히 연락해왔다. 자주 보지는 못해도 인연을 이어왔다"고 말했다.

앞서 2009년 방송된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에서 노홍철과 임윤선 변호사는 맞선을 봤다. 그 당시 두 사람은 데이트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만 임윤선 변호사가 노홍철을 최종선택 하지 않아 두 사람은 연결되지 못했다.

임윤선은 서울대학교 불어교육과를 졸업해 2005년 제 47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법무법인 민 변호사로 활동중인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재원이다.

한편 '더 지니어스2'는 오는 7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30분에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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