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이상순 기억에 남는 결혼식 만들려고…

입력 2013-12-04 12:41   수정 2013-12-04 12:47


이효리 이상순이 결혼 후 처음 방송에 동반출연한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12월 6일 방송되는 EBS '하나뿐인 지구-인스턴트 웨딩' 편에 출연할 예정이다. 최근 공개된 예고편에서 "이효리, 이상순 부부입니다"라며 소식을 전했다.

이효리는 "결혼식장 가면 30분 하고 끝난다. 누가 왔는지도 얼굴도 잘 모르고 끝나버리는 결혼식이 허무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나중에 결혼하면 저렇게 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예전부터 했다"고 그가 꿈꾸던 결혼식에 대해 말했다.

이어 이상순은 "시간에 쫓기기보다는 느긋하게 축하도 해주고 얘기도 많이 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이효리는 "남이 해준 밥을 먹는 것도 좋지만 쌀을 씻어서 차려먹는 기분처럼 모든 걸 하나하나 스스로 준비하니까 어느 결혼식보다 기억에 남는다. 두 사람이 제일 행복할 수 있는 자유로운 결혼식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결혼식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한편,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지난 9월 1일 제주도에 위치한 별장에서 가족과 가까운 친구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박람회장 발칵' 주식 자동매매 프로그램 등장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