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영화 '고양이 소녀'의 여주인공으로 파격 연기를 선보인 배우 히로사와 소우의 한국 영화 사랑이 남다른 것으로 밝혀졌다. 과거 송강호와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추고 싶다는 바램을 밝히기도 했다.
'고양이소녀'는 배우 지망생인 준철(이수완)과 실어증에 걸려 준철의 선배 집에서 사육당하는 고양이 소녀(히로사와 소우)의 이야기가 담긴 작품이다. 이 영화는 노출 수위가 높아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판정을 받았다.
영화에서 고양이 소녀는 준철의 매니저에게 이용당해 속옷모델, 야한 동영상 촬영까지 하게 된다. 이 뿐 아니라 급기야는 준철의 데뷔를 위해 감독에게 성상납까지 하게 된다.
이처럼 노출 수위가 높은 배역임에도 불구 연기 강행을 펼친 히로사와는 평소 일본의 한국 음식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한국어를 공부하는 등 한국에 대한 애착이 남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그는 자신의 블로그에 '7번방의 선물', '베를린', '신세계' 등을 본 소감을 올리기도 해 눈길을 끈다.
이와 더불어 3년전 블로그에 한글로 "송강호씨, 함께 영화에 출연하고 싶습니다"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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