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김현용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0% 늘어난 1563억 원, 영업이익은 15.7% 줄어든 123억 원, 예상 영업이익률은 전분기 대비 큰 폭 개선된 7.9%를 기록할 것"이라며 "대형 사이즈 TV 출하 비중이 증가하고 물량은 소폭 감소하지만
혼합평균판매단가(Blended ASP) 증가로 마진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루멘스는 IT 및 조명용 발광다이오드(LED) 패키징업체다. 올해 예상 매출 비중은 TV 부문 80%, 조명 14%, 노트북 등이 6%다.
김 연구원은 "4분기는 통상적인 재고조정 시기로 전분기비 매출액은 소폭할 수 있지만 다음해 신모델 출하가 시작돼 큰 폭의 매출감소는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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