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형 연구원은 "코렌텍의 12개월 선행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34.4배로 글로벌 경쟁사 평균 15.4배 대비 고평가돼 있다"고 전했다.
코렌텍은 내년에 미국 및 중국 판매가 본격화돼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란 판단이다. 한 연구원은 "코렌텍은 한국에서 검증을 완료하고 해외로 나가는 국내 유일의 인공관절 전문기업"이라며 "올해 미국 매출은 25억원으로 전년 대비 300%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했다.
중국은 6개 주요 품목에 대해 중국 식약처의 승인을 완료하고, 합작사 설립을 통해 내년부터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다.
그는 "내년 미국과 중국 매출은 각각 30억원과 20억원 목표로 외형과 수익 성장에 일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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