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영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에어워셔, 온수매트 등의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김치냉장고는 올 4분기 매출의 20%에 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의 올해 예상 매출은 3534억원, 영업이익은 218억원이다. 내년에는 신규 점포 증가로 매출 규모가 크게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올해 점포는 359곳으로 37곳 늘어났고 내년에는 추가로 77곳 증가할 것"이라며 "추가적인 매출 증대 효과는 약 10%"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롯데하이마트의 주가는 향후 롯데쇼핑과의 합병 시너지 효과 등을 감안할 때 저평가된 상태"라며 "이 같은 기대효과가 나타날 때 실적추정치 및 목표주가를 높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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