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스포니치아넥스가 5일 "이대호가 소프트뱅크와 2년 8억 엔(약 83억 원)에 입단 합의를 했다"고 보도했다. 일본 언론은 자유계약선수(FA) 이대호(31)의 종착지를 소프트뱅크 호크스로 보고 있다.
스포니치아넥스는 "소프트뱅크가 이대호와 제이슨 스탠드리지, 브라이언 울프, 데니스 사파테 등 4명의 외국인선수와 입단 협상을 펼쳤다. 계약 성사 단계에 이르렀으며 곧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박람회장 발칵' 주식 자동매매 프로그램 등장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