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서울소재 (예비)사회적기업 중 문화·교육·환경·복지·건축· 주택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사회적기업을 선정해 전략적인 지원을 통해 사회적기업 롤모델인 ‘히어로(Hero)기업’으로 육성시킬 계획이며, 이들 기업을 시민들이 직접 선발하도록 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시민평가단은 12월 10일(화)부터 16일(월)까지 히어로기업 육성사업에 참여를 요청한 (예비)사회적기업 중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약 40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사회적가치 실현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다.
시민평가단으로 참여를 원하는 서울시민은 오는 12월 8일(일)까지 시민평가단 온라인사이트(www.bestse.co.kr)로 신청하면 성별·지역별?연령별 배분 후 전산추첨을 통해 최종 100인을 선정한다.
발표는 12월 9일(월) 선정된 시민들에게 개별연락하며, 선정된 평가단이 평가를 완료할 경우 소정의 평가료(2만원 상당 문화상품권)를 지급한다.
이러한 방식으로 선정된 서울시 ‘우수사회적기업’은 ?우수 사회적기업 인증패 수여 등 명예 부여 ? 우수사회적기업 공동브랜드 마케팅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 및 매출확대 ?기업별 공공구매 목표설정을 통한 상호이행 협약 체결을 통해 기업의 자생력을 강화시킬 계획이다.
이외에도 서울시?우수사회적기업?전문가들로 구성된 민관 공동영업단을 구성?운영해 공공기관 및 대기업 구매시장을 적극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온?오프라인 물류?유통 등 거래활성화 지원을 통해 매출확대, 홍보 및 마케팅 지원, 해외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의 지원도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우수사회적기업 시민평가사이트(www.bestse.co.kr)에서 참여 및 시민평가 방법, 일정 등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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