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경영관리학회는 국제경영 분야를 연구하는 교수와 글로벌 경영 기업체 임원과 연구원 등 800여 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연구자와 기업 경영자 간 활발한 산학협력을 추진하는 게 특징이다. 기업 경영인을 참여시켜 학회 차원에서 매년 '글로벌 최고경영자(CEO)상'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
최 신임 회장은 "국제경영 분야 학문 연구가 국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도록 긴밀한 산학협력체계 구축에 힘 쏟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1991년 전북대 교수로 부임해 학생부처장, 진로개발지원센터장 등의 학내 보직을 거쳤으며 지난해 한중경상학회장, 올해 한국국제통상학회장을 지내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다.
한경닷컴 김봉구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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