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980선 후반 등락 지속…수급 줄다리기 '팽팽'

[ 정혁현 기자 ] 코스피지수가 1980선 후반에서 등락을 지속하고 있다. 외국인과 연기금의 매매공방이 치열하게 전개되면서 상승, 하락 반전을 거듭하고 있다.

5일 오후 2시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80포인트(0.04%) 오른 1987.60을 나타내고 있다.

연기금과 투신이 각각 609억원, 121억원 순매수로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개인도 2162억원 '사자'로 힘을 보태고 있다. 외국인은 2146억원 매도 우위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대장주 삼성전자 포스코 기아차 NAVER 신한지주 등은 오르고 있고, 현대차 현대모비스 SK하이닉스 삼성전자우 한국전력 등은 하락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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