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지드래곤 귓속말, “형 나 보고 싶었죠?” 여성팬 심장 어택

입력 2013-12-05 17:48  


‘정형돈 지드래곤 귓속말’

[연예팀]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개그맨 정형돈에게 귓속말을 하며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12월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는 지드래곤이 게스트로 출연해 정형돈과 커플 게임을 하는 과정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 중 첫 번째 미션으로 지드래곤과 정형돈은 깍지를 끼고 30초간 서로의 눈을 바라보기에 도전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채 10초도 참지 못하고 웃음을 터뜨려 미션에 실패했다.

이어 두 번째 미션으로는 백허그 하고 30초 동안 귓속말하기에 도전했다.

이 과정에서 지드래곤은 망설임 없이 정형돈에게 백허그를 하며 귓속말로 “잘 지냈어요? 나 보고 싶었죠?”라고 속삭여 여성 팬들의 마음을 뿌리 채 흔들었다.

지드래곤 귓속말에 정형돈은 얼굴까지 빨개지며 지드래곤을 향해 “너 조금 이상한 것 같아. 나도 모르게 ‘보고 싶었어’라고 속삭일 것 같았어”라고 소리 질렀다.

‘정형돈 지드래곤 귓속말’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정형돈 지드래곤 귓속말, 둘이 케미 쩐다 진짜” “정형돈 지드래곤 귓속말, 아 지디가 주간 아이돌 나오다니 대단하다” “정형돈 지드래곤 귓속말, 둘은 이제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인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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