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우 기자 ] 걸그룹 소녀시대의 노래 ‘아이 갓 어 보이’가 미국 타임지 선정 ‘2013 올해의 노래 톱 10’ 5위에 올랐다.
타임지는 4일(현지시간) 이 곡을 5위로 소개하며 “소녀시대는 효과적인 후크송을 구사한다”고 평가했다. 아시아 가수로는 소녀시대가 유일하게 자리를 차지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소녀시대의 세계적 인기와 영향력을 확인한 기회”라며 “좋은 콘텐츠를 제작한다면 직접 진출하지 않아도 주목받는 시대가 열렸다는 것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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