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미국 지표 호조로 상승…금값은 하락

입력 2013-12-06 06:27  

국제유가는 미국의 지표 호조로 상승했다.

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내년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8센트(0.2%) 오른 배럴당 97.38달러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이로써 WTI는 5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9만8000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주보다 2만3000건이나 적고 시장 전망치인 32만5000건도 크게 밑돈 것이다.

미국의 지난 3분기 경제성장률은 애초 발표한 2.8%에서 3.6%로 상향조정됐다.

미국 상무부는 올해 3분기(7∼9월) 국내총생산(GDP)이 전분기와 비교해 3.6%(연환산 기준) 증가하면서 지난해 1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금값은 이 같은 지표 개선으로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사라져 전날의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했다.
내년 2월물 금은 전날보다 15.30달러(1.2%) 내린 온스당 1231.90달러에서 장을 마쳤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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