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국 동중국해 방공식별구역 인정할 수 없다"

입력 2013-12-06 06:33  


미국 백악관은 5일 중국이 동중국해에 설정한 방공식별구역을 '일방적 도발'로 규정하고,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 정부는 이를 인정하지 않고, 용납하지 않는다"며 "이는 역내에서 진행되는 미군의 작전 방식을 변화시키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니 대변인은 이어 "미국 정부의 운용에 실질적 영향을 주지 않는다" 며 "중국의 이번 발표는 다른 국가가 관할하는 영토를 포함해 전 세계에서 지정학적으로 가장 민감한 지역의 긴장을 고조시키는 '일방적 도발 행위'(provocative unilateral action)"라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