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규진 연구원은 "서울반도체 4분기 매출액은 2553억원, 영업이익은 233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특히 LED조명을 포함한 비 IT부분 매출이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최근 중국 가로등에 AC 방식 아크리치2가 적용된 LED 조명을 공급하면서 매출이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4분기 아크리치2 매출만 전 분기대비 50% 증가한 3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서울반도체 LED조명 매출의 29.4% 비중을 차지한다.
어 연구원은 "올해 LED조명 시장 침투율은 6% 수준에 불과하기 때문에 여전히 성장 여력이 크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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