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일, 2013 F/W 트렌드 패턴을 입다

입력 2013-12-06 09:15  


[뷰티팀] 패션에서 유행하고 있는 텍스타일 패턴이 고스란히 손톱에 입혀지기 시작했다.

여성들에게 점차 많은 사랑을 받는 만큼 네일아트는 기본 솔리드를 넘어 손안의 작은 캠퍼스라고 불릴 만큼 다양한 패턴과 함께 토파즈를 얹어 점점 화려해지고 있는 것이 특징.

트렌드로 떠오른 화려한 패턴을 네일 아트로 즐겨보자. 이에 청담동 스타 헤어샵 아쥬레의 지요 원장을 통해 올 겨울 유행하고 있는 패턴 네일 트렌드를 들어봤다.

# 타탄체크


현재 패션계에서 가장 크게 주목받고 있는 패턴이 바로 ‘타탄체크’다.

트러블메이커 현아, 아이유, 이효리, 김나영 등 많은 셀럽들이 각종 시사회, 패션쇼, TV 프로그램에서 타탄체크룩을 선보였기 때문. 그 중에서도 비비안웨스트우드 하면 떠오르는 레드와 블랙이 조합된 타탄체크가 대표적이다.


이에 네일아트 역시 다양한 컬러의 타탄체크 패턴의 네일아트가 유행하고 있다. 아쥬레 네일 지요 장이 담당하고 있는 임수향, 손담비 역시 레드의 타탄체크 네일아트를 선택했다고. 먼저 레드 컬러로 베이스를 바른 다음 네일 전용 붓으로 블랙 스트라이프를 교차해 긋기만 하면 간단하게 완성할 수 있다.

강렬하지만 따뜻해 보이는 타탄체크는 모노톤의 의상에는 포인트가 되고 캐주얼룩에는 톡톡 튀는 매력을 발산하기 충분하다.

# 하운드 투스


옵티컬한 하운드투스 체크는 세련미가 철철 넘친다. 의상이 좀 후줄근 하더라도 하운드투스 체크의 네일이 포인트가 되면 전체적으로 스타일리시해 보이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을 것.

사실 이 패턴은 전문가도 흉내 내기 힘들지만 네일 스티커를 활용한다면 간단히 해결할 수 있다. 최근 이 패턴이 트렌드로 떠오름에 따라 네일스티커 역시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다.

너무 화려하다고 느낀다면 몇 개의 손가락은 프렌치로 경쾌하게 포인트를 주거나 솔리드 컬러로 튀는 느낌을 다운시켜줄 수 있다. 지요 원장은 스킨 컬러에 메탈릭한 토파즈를 얹어 좀 더 고급스럽게 표현했다. 기하학적 문양의 패턴으로 반복적이고 심플함 디자인의 네일아트 디자인 역시 밋밋한 네일에 포인트가 되어 엣지있는 스타일의 네일로 완성.

# 카무플라주&노르딕


타탄, 하운드투스 체크 다음으로 주목되어지는 패턴은 카무플라주와 노르딕이다.

카무플라주 패턴은 남성적인 느낌이 강하지만 카키색과 에매랄드, 그레이 컬러를 조합하면 오리지널 느낌보다는 좀 더 가벼우면서도 시크함과 유니크, 활동적인 이미지를 연출 할 수 있다고 팁을 전한다.

겨울하면 빠질 수 없는 노르딕 패턴. 캐주얼룩에 매치하면 러블리한 요소를 더해질 수 있으니 로맨틱한 겨울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꼭 시도해보길.

좀 더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소화하고 싶다면 시원스러운 블루&화이트 바탕에 골드 빛 패턴 스티커로 연출해보는 것은 어떨까. 눈 내리는 호수가 눈앞에 펼쳐진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도움말
아쥬레 헤어 지요 원장

방송연혁
2012.6. On Style 겟잇뷰티 ‘섬머 셀프 네일’

2012.9.  SBS 스타킹 ‘5분 셀프네일아트’
2013.9, SBS스타킹 ‘3분 재활용 셀프네일’
2013.7.  On Style 겟잇뷰티  ‘굴욕없는 발 만들기’
2013.11. MBC ‘기막힌 남편 스쿨’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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