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3억불 수출탑 수상은 지난 2009년도 2000만불, 2010년도 7000만불, 2011년도 1억불 수출탑 수상에 이은 네번째 수상이며 지난해 7월부터 올 상반기까지 3억4000만불의 수출실적을 달성했다.
플렉스컴은 국내 FPCB업체 중 유일하게 베트남에 생산공장을 두고 있으며 지난 7월말 베트남 제2공장의 증설을 완료함으로써 고객사의 니즈에 충족하는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은 물론 생산량 증대를 통한 규모의 경쟁력도 동시에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같은 날 무역진흥을 통해 국가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하경태 대표이사는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하경태 플렉스컴 대표는 "이번 수상을 통해 FPCB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더욱 각오를 다질 것이며 차별화된 기술과 베트남 생산기지를 활용하는 원가경쟁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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