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뉴욕 증시에 상장한 트위터는 5일(현지시간) 영국 미디어그룹 피어슨의 최고경영자(CEO)를 지낸 마조리 스카디노(66)를 8번째 이사회 멤버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스카디노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띄운 메시지에서 "감사하다.트위터의 역사에 합류하게 된 것보다 더 신나는 시간을 가질 수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트위터는 지난 11월 처음으로 기업공개에 나서면서 7인 이사회를 모두 남성으로 구성, 성별 다양성이 부족하다는 비판을 받은 바 있다.
스카디노는 1997년부터 2012년까지 피어슨그룹의 CEO를 맡아 수익을 3배 규모로 늘리며 경영능력을 입증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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