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1994`(이하 '응사')의 전회 광고가 완판 됐다.
6일 한 매체에 따르면 tvN '응사' 1회부터 21회, 즉 전회의 광고가 완판 됐다.
이에 대해 tvN 측은 "'응사'에 대한 뜨거운 반응 정말 감사드린다"며 "하지만 케이블 방송사가 받는 시간당 광고 규제조치가 남아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할 부분도 있다"고 설명했다.
'응사'는 케이블 방송으로는 이례적으로 10%의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해 화제가 됐다. 이런 폭발적 인기가 광고 완판으로 입증된 것.
올 하반기 화제작으로 꼽히는 '응사'는 1994년 신촌 하숙집에서 펼쳐지는 20대 청춘들의 꿈과 사랑, 우정을 그린 캠퍼스 낭만 드라마다. 동시에 지방 청년들의 눈물겨운 상경기와 농구대잔치, 서태지와 아이들 등 문화사회 전반의 이슈를 담아내 호평을 받아왔다.
특히 주연배우 고아라, 유연석, 정우의 재발견으로 큰 주목받았고, 김성균, 도희, 손호준 등 숨어있던 원석을 찾아 업계 및 팬들은 환호를 질렀다.
'응사' 광고완판 소식에 네티즌들은 "'응사' 광고완판 대박이다", "'응사' 광고완판 진짜 대세네", "'응사' 광고완판 될 만해. 정우 날개뼈까지 화제인데 뭐", "'응사' 광고완판 신기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N 측은 `꽃보다 누나` 역시 1회부터 광고가 완판 돼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상황이이라고 전했다. 지난달 29일 첫 방송 된 `꽃보다 누나`는 나영석 PD의 배낭여행 프로젝트 제 2탄으로, 윤여정,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 이승기가 출연한다. 1회부터 시청률 10%를 돌파해 그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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