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폐(算幣·화폐를 세다)'로 불리는 이 업무는 신입행원이 일선 영업점에 배치돼 지폐를 세거나 동전을 나르는 따위의 허드렛일이다. 한 회장도 신입행원 시절 1년 가까이 산폐 업무를 도맡았다.
한 회장은 "요즘 취업이 어렵다는데도 (신입사원이) 1년을 채우지 못하고 이탈하는 경우가 많다더라" 며 "처음 맡게 될 현재의 모습만으로 성급하게 판단하지 말고 인내하고 참는 과정을 통해 승리자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한경닷컴 증권금융팀
▶'박람회장 발칵' 주식 자동매매 프로그램 등장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