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팀] 김우빈, 이수혁, 이종석은 최근 가장 핫한 스타 3인방이다. 세 명 모두 모델 출신 연기자로 개성 있는 비주얼과 패션 감각을 자랑한다.
특히 김우빈은 최근 SBS 드라마 ‘상속자들’에서 비주얼은 물론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며 선배 연기자들에게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남자다운 외모에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연기력, 스타일리시한 패션까지 더해 여성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김우빈이 드라마에서 입고나온 스타일은 ‘김우빈 무스탕’, ‘김우빈 코트’, ‘김우빈 니트’ 등 그대로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드높아진 인기를 여지없이 증명했다.
이종석 역시 이보영과 함께 호흡을 맞춘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연상의 여인 이보영의 마음을 훔치며 국민 훈남으로 등극했다. 오늘 트렌디한 감각으로 사복패션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는 훈남 3인방의 패션을 알아보고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스타일도 살펴보자.
스타일링Ⅰ
코트를 돋보이게 하는 이너 ‘니트’
이수혁은 블랙컬러의 니트에 화이트 셔츠를 매치하여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룩을 선보였다. 여기에 같은 컬러의 팬츠와 슈즈를 매치해 절제된 매력을 발산했다.
영화 ‘감기’ VIP 시사회에 모습을 드러낸 김우빈 네이비 컬러의 니트에 도트무늬 팬츠를 매치하여 캐주얼 하면서도 경쾌한 패션을 연출했다. 남자 스타들이 꺼려하는 도트무늬 팬츠를 감각적으로 소화하며 패션피플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종석은 블랙컬러와 그레이 컬러의 배색 디테일이 돋보이는 니트에 보카시 원단의 팬츠를 매치하여 캐주얼 하면서도 보온성을 지키는 스타일을 선보였다.
스타일링Ⅱ
세련된 감각을 자랑하는 ‘아우터’
이수혁은 최근 모 브랜드 행사장에서 레더 소재에 체크패턴이 가미된 재킷을 입고 모델 다운 트렌디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몸에 꼭 맞는 블랙컬러의 이너웨어와 발목까지 올라오는 워커는 시크한 무드를 자아냈다.
영화 시사회에 나타난 김우빈의 패션에서 평소 깔끔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그의 스타일을 엿 볼 수 있었다. 코트와 니트, 팬츠까지 모두 블랙컬러로 통일했고 슈즈만 브라운 컬러로 선택해 자칫 심심해 보일 수 있는 패션에 포인트를 더했다.
이종석은 보온성을 강조한 보카시 원단의 롱 코트에 슬랙스를 매치하여 무겁지 않은 캐주얼 패션을 연출했고 발목이 드러나는 로퍼로 경쾌한 무드를 자아냈다.
스타들이 연출한 아우터의 과감한 패턴이나 비싼 가격이 부담스럽다면 엘번드레스의 제품을 눈여겨 보자.
엘번드레스는 한국형 SPA 남성 브랜드로 자라, H&M과 같은 대표적인 SPA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 발돋움 하고 있다. 롯데 피트인 동대문점에서 진행한 2013 겨울 세일을 성황리에 마치며 인기 브랜드임을 입증한 바 있다.
올 겨울 스타들이 연출한 트렌디한 아우터에 눈길이 가지만 부담스러운 가격이 신경 쓰인다면 합리적인 가격에 트렌디한 디자인을 내세운 SPA 브랜드의 제품을 고려해 보는건 어떨까.
(사진제공: 엘번드레스, bnt포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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