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장윤정 안티블로그 '콩한자루'에는 장윤정 어머니 육모씨가 '천하의 패륜녀 장윤정 보거라'라는 제목으로 편지 한 통을 남겼다.
육씨는 "날 미친*으로 만들어 병원에 넣고 네가 얻어지는게 뭐가 있을까? 너도 새끼를 나서 살아보아라. 더도말고 덜고 말고 너랑 똑같은 딸 낳아 널 정신병원을 보내고 중국 사람을 시켜 죽이란 말을 꼭 듣길 바란다. 그땐 내 마음을 알게 될 것"이라는 내용을 남겼다.
이어 "디너쇼에도 가고 네가 녹화하는 '도전천국'에도 가고 하마. 세상이 널 등 돌릴때까지 나 또한 이제 안참는다. 사악한 너희 무리들이 무릎을 꿇을 때까지 같이하고 함께하자"는 협박성 글을 담았다.
한편 육씨는 장윤정이 자신의 수입을 탕진하고, 빚을 진 것을 문제 삼자 딸과 대립하며 노골적인 비방으로 논란이 되고있는 상황.
이에 네티즌들은 "장윤정 씨, 힘내시고 태교 열심히 하세요", "장윤정 어머니 말씀이 좀 지나치신 듯", "장윤정 가족 이야기 들으면 마음이 너무 아프다", "장윤정 어머니, 대화로 해결하시길", "임신한 딸에게 막말을 하는 엄마도 있구나"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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