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강한 특성화대학 김천대, 신입생 모집

입력 2013-12-09 11:06  


20~24일 닷새간 가군, 다군 분할모집… 간호보건의료계열 지원율 강세

김천대학교가 2014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을 오는 20일부터 닷새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천대 측은 “24일까지 정시모집 원서접수에 돌입한다”며, “정시모집은 가군과 다군으로 분할 진행되고 모집단위별, 학과별 입학전형이 상이하기 때문에 상세한 모집 내용 확인 후 접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학군별 성적적용 방법으로는 가군이 내신과 수능을 각 50%, 다군이 수능 100%를 반영한다. 때문에 수능성적보다 내신에 자신 있는 수험생은 가군을, 내신보다 수능에 자신 있는 수험생은 다군을 지원하는 것이 현명한 지원전략이라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또 수시모집 정원내 미충원 인원은 정시 가군과 다군의 일반전형으로 이월될 예정이기 때문에 원서접수 전 대학 입학홈페이지에서 정시모집의 모집인원을 확인해야 한다.

학교 관계자는 “김천대는 간호보건의료계열 특성화대학으로 뜨거운 학구열과 높은 취업율을 자랑하는 곳”이라며, “많은 인재들이 김천대에서 꿈을 실현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대는 백화점식 학과개설을 지양, 간호와 보건, 사회복지, 상담, 공무원, 관광 외식, 글로벌 영어 등 전문성과 비전을 갖춘 취업우수학과를 특성화 운영해오고 있다. 대학에서는 △국가시험 합격을 위해 특별강좌 △지도교수의 개인 맞춤형 시험지도와 상담 △선배들의 멘토링 등의 교육 시스템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장학금 지급 △전용학습관 △해외 대학과의 교류협정 등을 실시 하며 학생들의 지식함양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 학생들의 국제화 능력을 향상을 위해 완벽한 글로벌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외국인 교수의 비율이 22.5%나 되고, 외국인 유학생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 김천대는 이를 위해 중국, 미국, 대만, 러시아, 몽골, 우즈벡, 네팔, 터키, 캐나다, 말레이시아 등 22개국 49개 대학 및 교육기관과 학술교류협정(MOU)을 체결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지식 함양 수업뿐 아니라 인성 관련 강의도 늘려가고 있고 매주 채플수업을 통해 개개인의 존엄성과 타인에 대한 배려의식에 관해 교육한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임상, 구강, 미용 등의 의료봉사를 통해 봉사활동도 실천하고 있다.

강성애 김천대학교 총장은 "본교는 1978년 설립 이래 간호보건의료계열에 지속적인 교육투자를 지속, 국내 최고 수준의 경쟁력과 전통을 확보하고 있다"며 "앞으로 대한민국의 新 아이비리그로 성장하는 것은 물론, 우리 사회의 희망이 되는 인재를 배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천대학교 신입생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입학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입학홍보처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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