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우승 인증샷'
[연예팀] 김연아와 안도 미키가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12월8일(한국시간) 안도 미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그레이브의 골든 스핀 대회 후. 연아의 우승을 축하해. 너와 함께 경기를 치를 수 있어서 좋았어. 앞으로도 행운이 있길”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연아와 안도 미키가 다정한 포즈로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오랜 시간 피겨 선수로 함께 활약해 온 두 선수인 만큼 과거의 안 좋았던 기억은 모두 잊은 채 돈독한 우정을 과시하는 보습이다.
‘김연아 우승 인증샷’을 본 네티즌들은 “김연아 우승 인증샷, 이번 올림픽 기대할게요” “김연아 우승 인증샷, 두 사람의 관계 훈훈하네” “김연아 우승 인증샷, 안도미키 이제는 진정한 동료로 느껴진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연아는 지그레이브의 골든 스핀 대회에서 쇼트 총점 73.37점, 프리 프로그램의 총점 131.12점을 받으며 합계 204.49점으로 1위에 올랐으며, 안도미키는 총점 176.82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사진출처: 안도 미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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